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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3", 세계로 뻗어가는 조기축구의 열정

by 골든데이즈 2025. 1. 18.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JTBC의 "뭉쳐야 찬다3"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조기축구 A매치’라는 부제를 달고 시작된 이번 시즌은 기존의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스포츠와 예능의 경계를 허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어쩌다 뉴벤져스’라는 팀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이 매력적인 프로그램의 특징과 이야기를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뭉쳐야 찬다3 (출처: 나무위키)

"뭉쳐야 찬다3": 신선한 기획과 세계로 뻗어가는 꿈

‘뭉쳐야 찬다3’는 이전 시리즈와 차별화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의 부제는 ‘조기축구 A매치’로, 기존의 국내 조기축구 리그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즈 대회와 같은 국제대회에 도전하며 세계제패를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설정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며, 매 경기마다 높은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시즌 초반, 정대세와 같은 내셔널 코치들의 합류는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정대세의 통역과 전력 분석, 그리고 뛰어난 실력으로 인한 ‘예능 포텐’이 폭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죠. 방송의 재미를 더하는 이러한 요소들은 스포츠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까지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조원희 코치의 조화는 이번 시즌의 큰 강점으로 꼽힙니다. 선수들의 성장을 독려하며 팀워크를 강화하는 모습은 마치 실제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보는 듯한 감동을 줍니다. 이렇듯 ‘뭉쳐야 찬다3’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스포츠 정신과 팀워크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뉴벤져스 (출처: 나무위키)

 

어쩌다 뉴벤져스: 독특한 팀 컬러와 매력적인 선수들

‘뭉쳐야 찬다3’의 중심에는 ‘어쩌다 뉴벤져스’라는 독특한 축구팀이 있습니다. 이 팀은 연예인, 일반인, 그리고 일부 전직 운동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의 프로페셔널 선수 중심의 조기축구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홈구장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효창운동장이며, JTBC 부회장 홍정도가 구단주로, 성치경 PD가 단장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의 팀원들은 축구 경험이 적더라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팀의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이들의 진지한 태도와 성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합니다. 주장 양준범의 리더십과 팀원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은 경기에서 빛을 발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합니다. 또한, 각 선수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스토리는 예능적 재미를 배가시킵니다. 경기 중 실수나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은 축구라는 스포츠와 예능의 조화를 이루며 ‘어쩌다 뉴벤져스’를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만듭니다.

 

 

연이은 선수들의 부상 (출처: nate 연예)

 

시청률과 평가: 고난 속에서도 빛나는 가치

‘뭉쳐야 찬다3’는 시청률에서 기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JTBC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4년 들어 5%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회차는 많지 않았지만, 프로그램의 초기에는 꾸준히 5%를 웃도는 시청률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는 조기축구라는 틀 안에서도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제작진의 역량 덕분입니다. 특히 방송 중반 이후 해외촬영과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국제대회 도전은 예능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본전과 같은 경기에서는 정대세의 활약이 돋보였고, 국가대항전의 긴장감과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최근 시청률 하락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목표와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더욱 많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스토리를 구축한다면 ‘뭉쳐야 찬다3’은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로 도약하는 조축 (출처: Center for Global Developnment)

 

세계로 도약하는 뭉쳐야 찬다3의 미래

‘뭉쳐야 찬다3’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조기축구팀의 도전기를 담아냅니다. 이는 축구 팬들에게는 큰 기대감을,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합니다. 향후 프로그램은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글로벌 팬층을 확보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대회에서의 도전과 성공적인 결과는 한국 스포츠 예능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제작진은 이를 위해 선수단 구성과 스토리 전개에 더욱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이며, 시청자들은 이를 기대하며 매주 프로그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뭉쳐야 찬다3’는 이제 단순한 예능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것입니다.

 

‘뭉쳐야 찬다3’는 스포츠와 예능의 완벽한 융합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조기축구라는 친숙한 소재를 바탕으로 전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스토리는 신선함과 흥미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어쩌다 뉴벤져스의 열정과 노력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웃음과 즐거움도 놓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